[여행] 후쿠오카 (일본)
18년 첫 해외여행
- 수술 이후 첫 비행기 탑승
- GO : TW0291, 10시 5분
- BK : TW0292, 12시 25분
- 4박 5일, 2017년 12월 31일 ~ 2018년 1월 4일
- 31일 ~ 1월 1일 : 오이타, Hotel AreaOne Oita
벳부에 숙박이 없어서 오이타로 했는데 조금이라도 싼 방을 얻기위해 흡연방을 선택했으나 실패했다. 냄새가 쩔어(?) 있다. 그리고 일본의 비지니스 호텔은 정말로 작다. - 1월 2일 : 유후인, Secret Base Tokinokakera
유후역에서 차로 10분정도 거리에 있는 한적한 나무로 지어진 오래된 집이다. 야외 온천탕이 있어서 오후, 다음날 아침에 온천욕을 즐겼다.
- 1월 3일 : 후쿠오카, MyStagy Fukuoka Tenjin
3가지 숙소중에서 가장싼 곳이었지만 오이타의 AreaOne보단 조금 더 넓고 깔끔했다. 무료 커피머신도 있어서 해당 커피는 투숙객이 아니어도 먹을 수 있었다. 다만 흡연방이 위치한 층은 어쩔 수 없는 냄세가 난다.
- 31일 ~ 1월 1일 : 오이타, Hotel AreaOne Oita
- 차량 렌트
- 도요타 렌터카 이용 (후쿠오카 국내선 바로 옆에 위치한 지점)
- 총 72시간 렌트, 도요타 Vitz 1,000cc
1대 남은 것이 흡연차라서 어쩔 수 없이 예약했는데, 앞으로 다시는 흡연차를 예약할일 은 없을것같다.
- 먹거리 및 장소
- 벳부타워
높이 90m정도 되는 상단에 철탑이 있는 타워이다. 산과 바다 전망으로 날씨 좋을때 괜찮다.
- 뱃부타워앞지하터널
한국어로도 친절히 설명되어 있다.
- 벳부타워앞스타벅스
매장분위기는 한국과 거의 비슷하다.
- 벳부 지옥온천 구경시작
5개 구역이 있어서 패키지로 구매. 생각보다 거리들이 있어서 시간이 좀 걸린다.
- 긴린코 호수
그냥 호수다. - 유후인 메인거리
한국에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들었다. 대부분 한국사람들이었다. ㅡㅡ;
- 유후 뒷 하천
메인거리 뒷편에 있는 하천. 이쪽은 한적했고, 깔끔히 정리된 거리와 화창한 날씨가 잘 어울렸다.
- 케널시티
후쿠오카 하카타역에서 한 500미터 정도에 위치한 복합 쇼핑센터. 모든 사람들이 다 이곳에 몰린듯…
- 텐진역 지하
유럽의 느낌이 나는 지하상가 였다.
- 벳부타워
- 느낀점
- 다리가 아직 온천치 않아서 함께한 뮤라가 많이 힘들었을 것이고, 좀 더 봐야할 것들도 못봤을 꺼라 미안하다.
- 일본은 전체적으로 도로 정비가 잘되어 있고, 더구나 도로 포장과 보도블럭 정비가 잘되어 있어서 더 깔끔하게 느껴졌다.
- 중소도시로 갈수록 대부분의 차들이 소형차이고, 교통법규를 잘지키고, 클락션 소리를 거의 들을 수 없었다.
- 사람들은 친절하고, 많은 관광객들에 익숙해져 있는 느낌이었다. 여행하기 좋은 곳이란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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