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삿포로
19년 두번째 해외여행. 삿포로
Schedule
- 2019.04.27 10:35 TW251 in
- 2019.05.01 14:15 KE766 out
- 27일 : 삿포로맥주박물관
- 28일 : 오타루, 모이와산 로프웨이
- 29일 : 후라노, 비에이
- 30일 : hillofBudda, 씨스코호
Photos
- 출국장
- 대여차량 스즈끼 솔리오
- 숙소 전망
- 삿포로맥주공장
- 오타루 운하
- 오타루 오르골당
- 비에이, 흰수염폭포
- 비에이, 청의호수
- 비에이 패치워크의 길
- Hill of Budda, 일상과 비일상의 경계
- Hill of Budda, 모아이석상
- 시코스 호
- 삿포로 시계탑
Wording
- 준비했던 내용은 클릭
- 이번 여행도 차량을 대여
- 여행주간이 일본의 골든위크 (5월 첫주간) 기간이어서 비용이 저렴한 차량은 존재하지 않음
- 지난번 다카마스에서 대여했던 닛산 LOOKS 에 비해서 배기량이 더 높은 차량이다.
- 허나 옵션은 LOOKS가 더 좋았다.
- 후방카메라 및 어라운드뷰
- 좌/우깜박이 신호 옵션
- 총 650km정도를 운전했고, 힘들지는 않았다.
- 신치토세 공항은 새롭게 지어진 공항이어서 크고 입국 수속이 빠르게 진행되었다.
- 숙소도 호텔이 아닌 airbnb로 34층 아파트 독채 구함
- 전망 하나는 정말 최고로 좋았다.
- 트윈베드이고, 샤워시설이 별로로 되어 있어서 편하게 묵을 수 있었다.
- 모이와산 야경을 구경하려 일요일 저녁에 갔는데 기다림의 시간만 약 3시간정도 사용했다.
- 일본사람/중국사람/한국사람 아주 많은 사람들이 야경을 보러오는 바람에 올라갈때 내려올때 모두 많은 시간의 대기가 있었다.
-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맑은 날 낮에 가는것이 야경보다 더 나을것 같다.
- 삿포로 맥주공장은 프리미엄투어를 예약하고 갔으나 현장에서 취소하고 무료투어로 진행
- 일본어 설명이고, 시간이 50여분이라서 포기
- 다만 무료와 유료의 차이는 가이드 설명과 오리지널 맥주의 지급여부만 다르고 보는 것은 동일했다.
- 오타루는 날이 좋아서 그런지 더욱 좋았다.
- 오타루 운하는 날 좋을때 꼭 다시 한번 가고 싶다.
- 비에이는 자연 경관이 좋은 지역이고, 특히 눈이 오면 더욱 좋을 것 같았다.
- 비에이에 꽃 구경은 꼭 여름에 와야 할것이다.
- 우리가 간 4월말에는 이제막 꽃을 준비하는 시즌이었고
- 푸릇한 녹색이 이제 막 올라오는 시기여서 꽃을 보기엔 일렀다.
- 안도 다다오의 Hill of Budda 의 모아이 석상은 이스타섬의 모아이 석상을 그대로 옮겨놓았다.
- Hill of Budda 의 일상과 비일상의 경계인 장소, Budda를 만나기전에 마주치게 되는 물 그 느낌이 참 좋았다.
- 차가운 콘크리트 건축물이었지만 안정감과 편안한 느낌이 드는 공간이었다.
- 라벤터가 피는 5월 말 부터는 더욱 따뜻한 느낌을 많이 받을 수 있을 것 같았다.
Thinking
- 일본 여행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 일하는 일본인들은 그 일에 대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았다.
- 그 일이 주차를 안내하는, 청소를 하는 일이라 할지라도 말이다.
- 그들의 교육과 문화가 그런것인지는 모르겠지만
-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익숙하고, 일상인
- 나이드신 분들도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들
- 이런 부분들이 잠깐의 여행으로 느끼긴 어렵겠지만
- 일본은 나중에라도 몇년은 살아보고
- 지금 느끼는 부분들이 실제로 맞는 건지 확인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