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느가족
2018년 8월 5일(일) 저녁 8시 20분, 아리랑씨네센타 3관
평점
- 박평식 평점 8, ‘나누며 보듬는 삶, 고레에다 가족영화의 정점’
- 이동진 평점 9, ‘고레에다 히로카즈 가족영화의 집대성. 그 따스한 빛과 스산한 그림자가 선명하게 함께 담겼다.’
A famous 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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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린 게 아니라 주워온 거예요. 버린 사람은 따로 있는 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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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 이어지지 않은 가족이어서 좋은 점도 있어 서로 기대하지 않아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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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니까 때린다’는 건 거짓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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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이 조금씩 가난해지는 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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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는 집에서 배울 게 없는 애들이 가는 거야
Wording
- 일단 박평식 평점이 8점이다. 무조건 봐야한다.
- 노부요 역의 안도 사쿠라의 마지막 취조실의 연기는 감히 최고라 말하고 싶다.
- 아역 배우들의 연기가 성인 연기자 못지 않게 좋다. 관련 인터뷰
- 8월 5일까지 한국 누적관객수 약 10만 (좀 더 봐주면 좋으련만 …)
- 자막이 다 올라갈때까지 자리에 앉아서 음악을 듣길 추천한다.
Thinking
- 가족에 대한 정의는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해서 영화 이후 많은 생각이 들었다.
- 여러가지 생각들이 들면서 혼란스럽기도 하고,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고, 살아나가야할지 정리가 되진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