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수술 후 경과1
그간의 경과. 2018.03.24
- 매주 2일 재활치료를 꼬박 받고 있다.
- 보온치료 20분
- 전기치료1 5분
- 발목운동 5분
- 전기치료2 30분
- 평일 오전 30분 다리운동과 27층까지 걸어서 올라가는 중이다.
- 3층에서 27층까지 걸어올라가는건 생각보다 힘들다.
- 아직 발바닥이 완전히 바닥에 닫지 않는다. 그래서 더 힘들게 느껴진다.
- 매주 3회 점심 또는 저녁에 20분의 수영을 한다.
- 현재 400m 정도 자유형으로 (약 10분)
- 신발을 신고 두시간 정도는 견딜 수 있다.
- 오래 걷는건 역시 무리다. 중간 중간 쉬어야 한다.
- 걸으면 걸을 수록 반대편 발목이 더 아프다.
- 오사카성과 오사카 유니버셜스튜디오에서 발목과 허리까지 통증이 있었다.
- 두시간의 비행시간을 견딜 수 있음을 확인했다.
- 하반기에는 꽤 장거리가 예정되어 있다.
- 발목의 각도는 아직 많이 돌아오지 않았다.
- 발바닥, 발등, 발목의 근육은 이전 보다 좋아 진것 같은 느낌이다.
- 실제로 좋아진건지는 모르겠다.
- 4월에 다시 체크하는 일정이 잡혀있다.
- 발의 통증은 여전하지만 통증이 덜 해진건지 익숙해진건지 잘 모르겠다.
- 닥터마틴 1461 구두를 신을 수 있다.
- 280mm로 샀는데 크다. 한 치수 작은거 사야한다.
- 가죽은 딱딱한 편이지만 바닥은 딱딱하지 않고, 편하다.
- 혈전약은 매일 먹고 있다.
- 가끔 하루씩 빼먹을 때가 있다.
- 최근 선물받은 한약을 먹고 있다.
조금씩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완전히 좋아질 순 없을 것이다.
그래도 노력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