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CHE 한 혁명가의 초상

초판 1쇄 발행, 2001년 8월 15일(금), 서해문집
페르난도 D.가르시아, 오스카 솔라, 안종설(역)

CHE 한 혁명가의 초상

에르네스토의 견해가 대원들에게 신뢰를 얻어가는 데 있어서 그의 용맹성과 지성은 그 근거로 작용했다.

그것은 마지막까지 살아 남은 쓰레기 가운데 하나가 될 것이며, 화폐가 없어져 보수의 지불이 사라질 때 우리는 이상적인 단계에 도달하는 셈이다. 그것이 바로 공산주의이다.

더러는 논할 필요조차 없을 만큼 너무나 명백한 진리들이 있다. 마르크스주의자가 되는 것은 물리학자가 뉴턴의 이론을 믿는 것이나 생물학자가 파스퇴르의 이론을 믿는 것만큼이나 자연스러운 일이다.

Wording

• 혁명의 출발에서 그는 20대였다.
• 쿠바 혁명에 성공한 그는 30대였다.
• 볼리비아에서의 최후에 그는 40대였다.
• 그는 의사였고, 전쟁중에도 많은 환자를 돌보았다.
• 그는 장군이었고, 혁명을 이끌었다.
• 그는 장관이었고, 변화를 주도했다.

Thinking

• 사진속의 그의 눈이 모든걸 말해 주고 있는 것 같다.
• 지금껏 보지 못한 어린시절의 모습과 볼리비아에서의 최후의 사진들이 왠지 낮설다.
• 그 시절 누구든 그러한 혁명에 동참했었을 것이라 생각하는데, 신념이란 참으로 위대함을 만들어 내는 것 같다.
• 지금 나는 어떠한 신념으로 생을 살아나가고 있는가?
• 그 질문을 체가 나에게 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