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채식주의자
한강 연작소설,맨부커 인터내셔널 수상작
Wording
- 07년 10월에 초판이 나온 작품
- 근 10년이 다 되어서 맨부커 인터네셔널 상을 수상
- 내가 본 책은 16년 8월의 초판 40쇄 책 (아리랑도서관 대여도서임)
- 머랄까. 독특한 작품이다.
- 작가가 얘기하고자 하는 부분을 사실 잘 모르겠다.
- 인간 내면의 욕망을 노골적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불륜등의 부정한 부분을 담고 있다.
- 다만 그러한 모습이 나쁘다게만 느껴지진 않았고,
- 거짓으로 삶을 살아갈껀지 아니면 내면의 깊숙한 진심을 끄집어내어 살아갈것인지를 내게 묻고 있는 것 같았다.
- 진심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이상하게 비추어지는 세상
- 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야 하지만 그렇지 못하고, 준비된 가이드라인에 맞추어 살아야 하는 세상
- 이런 부분들을 작가는 말하고 싶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 한강작가의 다른 작품도 봐야할 것 같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