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항거
2019년 3월 1일(금) 오전 8시 50분, 아리랑씨네센터
평점
- 박평식 6점, 태극기 올바른 사용법
3.1 운동
“우리는 이에, 우리 조선이 독립국임과 조선인이 자주민임을 선언하노라.”
Wording
- 영화의 영어 제목이 “A Resistance” 이다.
- 어감 상 세게 보이는 작명이다.
- 조조 였지만 3월 1일이어서 그런지 자리가 대부분 찼다.
- 아무런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고아성이라는 배우는 기대가 되었다.
- 결과적으로 제대로 보질 못했다. 중간중간 졸고, 눈을 감았다.
- 유관순이라는 인물보다는 3.1운동이라는 사건에 더 집중을 했었다면 시나리오가 이렇게 나오진 않았었을듯 싶다.
- 박평식이 네이버 평점으로 6점을 주었다는게 신기하기까지 하다. 박평식이 …
Thinking
- 3.1운동의 의미와 역사적 사실들은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
- 다만, 지금의 우리는 독립운동사에 많은 공헌을 했던 이들의 신원을 제대로 복구시켜주고 있지 못하다.
- 단순히 유관순 열사의 행적을 감성팔이(?) 식으로 보여주는 이런 시나리오로는 어떠한걸 보여줄 수도 없구나.
- 다른 시각을 가지고, 우리가 알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전달해 주는 부분이 있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